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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발을 고려하신 분들에게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
또는 기존가발로 맘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기 올려봐요
10년전 탈모가 시작됐을때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죽어버릴까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 탈모 요거,,,
별거 아니더라구요~ 사는데
약간 불편은 하지만 그리고 할수 있는 운동 이런것들 좀 제약이 있긴 하지만
죽을병 걸린거 아니고 잘 맞춰진 가발만 있으면 예전의
내모습보다 훨씬 예쁜모습으로 살아갈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많은 탈모인들 힘내시고 예쁘고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주고 사후관리 잘해주는
가발사 만나셔서 활기찬 인생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가발과 함께 벌써 8년째예요~,, 처음엔 많이 미숙하고 티가 나는거 같아도 어쩔수
없이 그렇게 그렇게 쓰고 다녔지만 노하우가 생긴건지,, 가발기술이 발전해서인지,, 처음보단 많이 자연스럽게 쓰고 다녀요~
첨엔 대전에
듣보잡에서 가발 맞췄다가 머털도사처럼 맞춰져서 정말 좌절이었어요
그 후 한2년은 서울 A제품 사용하였고,,
6~7년동안은 B제품
사용중인데요,, (위*피* 제품요)
A제품 보다는 B제품 사용하는게 저한테 잘 맞는듯 해요~ A제품은 어디라고 말 안할라구요
위그** 로 옮겨서 좀 미안하기도 하고,,,
B사(위***)는 개인룸이 따로 있고 다른 회원분들과 마주치지 않게 잘 관리해 주셔서
프라이버시관리가 철저해요~ 가발 맞출때는 서비스로 두피관리도 해주시고요~
그 점이 일단 맘에 들었구요,, 파마나 컷 기술도 훌륭하신거
같아요~ 제가 탈모전 쟈크데샹쥬라는 고가 미용실을 다녔었는데,, 그에 못지 않게 정말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정말 친절하시구요~
제가
지방에 사는지라 한번 올라가면 식사를 해결을 잘 못하는데요
예전 원장님은 그런부분은 잘 신경써주지 않으셨는데,,
지금 매니저님은
간식꺼리,, 식사 등등 잘 챙겨주시려고 해요~ 먼길 올라왔다고 간식챙겨줄때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저는 가발 맞출때 중요시하는게
있어요
1. 두피가 진짜 사람 두피같은지
2. 가르마 탓을때 모량이 너무 빽빽해서 가발티가 나는지,, 그런점에서 스킨주변으로
적당모발량을 심어야 겠죠
3. 머리결에 광이 나진 않은지
4. 머리색이 자연스러운지,, (너무 시커멓거나 밝으면 가발티나더라구요)
5. 컷트는 내 얼굴형에 맞게 잘 잘라주시는지
6. 잘못 맞춰졌을때 사후 AS는 잘해주시는지
7. 가발표면(스킨과 머리칼
심어진부분)이 내 두상에 딱맞는지,,
기타 등등 여러가지 기준으로 심사숙고하는데요,, 한두푼이 아니니까요
6~7년간 한곳만
다닐정도로 여긴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참고로 사진 올려보아요~
머리 윗통수 부분가발이에요 초기보다는 탈모가 계속 진행되다 보니
스킨도 점점 넓어지고 모량도 많아졌어요
저번에 맞춘거보다 광은 안나네요~
염색은 안했어요,, 파마는 귀밑으로 웨이브 말았구요
앞머리는 제가 옆라인 고데했어요
머리색은 되게 자연스러워요 염색안했는데도,,,
가르마는 제가 원래 사선으로 타요
제 머리길이는 딱 어깨선 정도 되는데,, 훨씬 길게 맞췄어요 근데도 머리길이 차이가 안나네요~
파마해서 그런지
